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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를 마무리 해가며, 내가 무엇을 하였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에 관해 정리해본다. 올 한해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, 전부 서술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듯하여 내게 가장 중요한 석사과정 졸업에 대해서만 서술한다.

백준 5615번 문제를 풀 때 대부분은 Miller-Rabin을 직접 구현한 후에 사용한다. 풀이 방법에 대한 게시글들도 적어도 내가 본 것들은 전부 그러하였기 때문에, Golang에서 사용이 확인된 또 다른 소수 판별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어보고, 풀이가 매우 간단하므로 이 함수에 사용된 개념에 대해 서술하려고 한다.

논문을 읽고 그대로 버리면 아깝지 않느냐는 박사과정 분의 조언을 들은 뒤의 생각이다. 논문을 읽은 뒤에 중요하다고 생각된 부분만 해석하여서 정리하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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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블록체인 기술에 관하여 관심을 갖고 있었다.

제가 학습한 것들에 관하여 서술해보려 합니다. 각종 지적은 github의 issue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